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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전임 회장님 추도식
등록일 2021-06-14 오후 5:38:55
조회 수 7744

추 도 사


(2021.06.06 대전공원묘원에서 진행한 추도식의 모습)

회장님, 지난날이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배광우 회장님! 무례하게 함자를 불러보지만 이제는 더 이상 뵐 수 없는 것을. . .황망히 우리 곁을 떠나신지 벌써 1년이 되는 날입니다. 그간 자주 찾아뵙지는 못했습니다만, 항상 곁에 계시는 듯 해 결코 떠나셨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따뜻하고 온화한 미소로 손을 흔들며 들어오시는 모습, 때로는 불같은 성정을 내보이시던 생전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항상 직원들을 먼저 생각하시고 그 가족들을 염려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실천하는 기업가로서의 모습은 우리들이 가질 수 없는 절대적 카리스마였습니다. 일양물류그룹의 큰 어른으로서 일양의 나아갈 길을 말씀하시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가르침을 주신 분이셨습니다.
  돌이켜보면 회장님은 일찍이 물류산업 육성의 필요성과 국가산업의 동맥으로서 역할을 꿰뚫어보시고, 비교적 이른 나이에 일양물류그룹의 모태라 할 수 있는 (주)일양상운을 창업하시고, 나아가서는 국제간 상업서류 송달 서비스의 필요성과 역할을 인지하시고, 체신부의 우편사업 영역인 국제간 상업서류 송달사업을 민간기업으로 처음 개척, (주)DHL 코리아를 창업하고 사업화시킨 선구자로서 국가 간 무역에 혁신적 기여를 하셨습니다. 이 같은 면면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고 국제적 탁월한 감각과 식견, 결단력과 추진력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것입니다.
  생각건대 회장님은 선택과 집중이라는 깨달음을 일찍 얻으시고 실천하신 기업가이셨습니다. 회장님이 생전에 말씀 하시기를, 늘 깨어 있어 발상의 전환과 변화를 추구하라 주문하시고, 이에 따르지 못할 때는 강하게 질책하시고 호불호가 분명하셨던 엄한 분이기도 하셨습니다.
일양물류그룹은 서비스 기업입니다. 해서 회장님은 늘 서비스 품질에 대해서 강조하시고 평소 서비스 교육에 열심이셨습니다. 서비스란 아무리 지나쳐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씀하시며 고객우선주의를 부르짖고 앞장서 실천을 강요했습니다. 과거 이 같은 회장님의 가르침과 실천이 오늘의 일양그룹이 있게 한 것입니다.
  회장님, 이제 저희는 회장님의 유지를 받들어 회장님이 평소 잘 쓰시는 경구와 같이 “1인 2역”을 실천하고, 불굴의 근로정신으로 일양물류그룹을 더욱 발전시켜 건강하고 강한 물류 기업군으로 거듭나게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행스럽게도 계열사들이 연년이 이익을 내고, 금년에도 그룹 회사들 면면이 창사 이래 최대의 판매실적과 경상이익을 창출하는 한해가 될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회장님, 이제 천상에서나마 저희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시고, 천상의 행복과 기쁨을 누리십시오. 저희는 이로써 이만 인사를 고하고 가까운 훗날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 6월 6일 천상의 행복과 기쁨을 누리시길 기도하면서,

일양로지스 대표이사 김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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